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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비리뷰/꿀템리뷰

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, 개봉부터 사이즈 및 실착 후기, 남자친구 선물 추천

by 뚜비나라으네공주 2022. 7. 9.

어디서나 한 번쯤 길거리에서 봤을법한 신발을 가져와봤어요.
바로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독일군 스니커즈입니다.

일명 "독일군 스니커즈"라고도 불리는 신발입니다.

이 신발은 어느 브랜드나 비슷한 style로 많이 출시되고 있는 듯해요.
남자 친구 선물이나, 남편 선물로 제격일 것 같은 신발
내돈내산 개봉 후기 시작해볼게요!


"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"


 

영롱한 메종 마르지엘라 로고입니다.

 

왜 22에 동그라미가?

품목마다, 동그라미 표기 위치가 다르다고 합니다.
22는 슈즈 품목에 표기되는 넘버링이라고 하네요.
예로, T-shirt 에는 10번에 동그라미가 표기되어있습니다. ㅋㅋ

 

 

사이즈 선택

신발은 사이즈 선택이 정말 중요하죠.
직접 신어보고 사는 게 제일 정확하지만, 인터넷으로도 많이 사기 때문에, 잘 골라야 합니다.
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eu 40으로 샀어요.
저는 발 사이즈가 260mm고, 신어 봤을 때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.
신다가 늘어나는 것도 고려해서 구매했어요.
혹시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여유 있게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Unboxing


두둥
개봉해봅시다!

상자를 열면, 하얀색 천 같은 것들로 덮여있습니다.
펼쳐보니 신발 파우치 ㅋㅋ
잠시 시험 칠 때가 생각나네요.... 하늘색... 아시죠 다들?

신발 보관할 때 쓰라고 함께 동봉되어있는 듯합니다.


화이트/그레이 조합입니다.
신발은 흰색이죠! ㅋㅋ관리가 힘들어서 그렇지..
자동차나 신발이나 흰색이 이쁜 것 같아요...
스웨이드 재질이라, 비 오는 날에는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
신발 텅에 박혀있는 로고도 한번 슬쩍 봐주기.

옆태도 한번 보시구요.


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스니커즈의 또 하나 포인트
보통 옷들은 스티치가 사각형 4 꼭짓점에 딱딱 박혀있죠? ㅋㅋ
신발은 뒷부분에 저렇게 딱! ㅋㅋㅋㅋ 귀욥네요.

저거 있고 없고 차이는 없겠지만 메종만의 시그니처 포인트 라능...



앞코는 둥글둥글 하지만, 그렇다고 둔해 보이지 않고 날렵한 모습이에요.

안쪽에 레플리카라고 딱 적혀있네요.
레플리카라는 단어 뜻은 "원작자가 만든 사본?!"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.
잉??
이거 짭이야?라는 생각을 가진다면, 아닙니다 아니에요 ㅋㅋㅋ

실제로 독일군들이 사용하고 신고 다녔던 신발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
결국 이 디자인의 신발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올 수 있었던 이유라고 볼 수 있겠네요.


밑창에도 22번 숫자가 강조(?) 되어있네요. ㅋㅋㅋ

요 누런 고무 밑창이 또 매력 포인트입니다.


신발끈도 이쁘게 묶어 볼 거예요

요래 요래 대충 묶어주면 됩니다.ㅋㅋㅋㅋ
저는 밖으로 리본 묶는 걸 싫어해서 혀 뒤로 빼버려요!

완성입니다. 요즘 저의 최애 신발이라고나 할까요...
대충 반팔에 반바지 입고 저 신발을 신으면 dress up 되는 기분입니다. ㅋㅋ

 

 

실제 착용 모습


***요즘 출근룩. ㅋㅋㅋ

앞코가 더러워졌다 ㅠㅠ

원래 저렇게 발 앞을 살짝 모아줘야 간지 아닙니까? ㅋㅋㅋ

 

 

 


 



캐주얼, 댄디 어디든 잘 어울릴만한 신발인 것 같아요.
이런 스타일은 유행도 타지 않을 듯하고, 지속적으로 steady 하게,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.
혹시, 남자 친구 선물이나, 남편 선물 고민 중이시라면....
조심스럽게 추천을..... 드리겠습니다. ㅋㅋㅋ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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