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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비 한끼 기록/만든 밥

옥주부 쪽갈비,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

by 뚜비나라으네공주 2020. 12. 13.

점점 심해지는 코로나로 집콕이 일상화 된 요즘

외식보단 어느새 집밥이 너무 익숙해지고 있는 요즘

 

이번 주말도 우리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00% 실천 중이다.

 

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다보니, 냉장고 반찬들도 금방금방 소진되고 있었고,

오늘은 또 무엇을 먹을까 생각 하다가, 며칠 전 엄마가 보내준 "옥주부 쪽갈비"가 생각이 났다.

ㅋㅋㅋ뭔가 비상식량 느낌

역시 엄마 쵝오 😊  

 

그리하여 내돈내산 아닌 엄돈엄산(엄마돈, 엄마가 산) 후기ㅋ

세상 간편하고 맛도 훌륭해서 간단히 소개해봄.

 

"옥주부 쪽갈비"

 

목표물 : 옥주부 쪽갈비 (스파이시 맛)

 

 


준비물 : 옥주부 쪽갈비 450g  1팩 (스파이시 맛) 

 

맛이 두종류가 있다. 바베큐맛, 스파이시맛

맛이 두종류가 있다. 나의 선택은 스파이시 맛 ^^ 맵찔이지만 요즘 매운맛에 맛 들렸다.

바베큐맛은 아마도 간장베이스로 맛을 낸 갈비맛이겠지. 

 

*참고 사항으로 쇼핑몰에는 79,900원으로 바베큐맛 5팩+스파이시맛 3팩 총 8팩으로 구성되어있다.

(방송 중에만 구매가능하다고 하니 기회 있으면 놓치지 말자)

알다시피 쪽갈비 특성상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음식인데,

식사 한번에 한팩 만원 꼴이면 아주 착한 금액이란 것을 금방 알 수 있다.

옥주부 짱이여요 

 

 

친절한 해동방법/조리방법 설명

해동 방법은 먹기 전날 냉장고에서 자연해동한다. 🤔

 

조리방법은?

전자레인지, 에어프라이어, 프라이팬 셋 중에 입맛대로 골라서 조리하면 된다.

5분/10분/5분... 어쩜 시간들이 사기 수준이다. 정말 이 시간에 맛있는 쪽갈비가 완성될까?

나는 요즘 애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로 정했다.

 

 

냉동보관 하십시오.
매콤한 맛

 맵찔이인 나에게도 매력적인 매운맛이다.  

매워서 호호 거리면서도 밥을 비벼 먹고 싶은 양념이다.

 

 

 

 

깔끔한 포장/간단한 구성

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.

집에서도 당연히 편하게 먹겠지만, 특히 캠핑이나 여행 가서도 편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.

 

 

꽁꽁

꽁꽁 얼어있다.ㅠㅠ

위에서 봤던, 해동 방법에 의하면 먹기 전날 냉장실에서 자연해동하라고 되어 있다

이 상태라면 나는 내일 먹어야 하는데....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ㅋㅋㅋㅋㅋㅋㅋㅋ

자연해동은 무슨 😅

온수로 녹이깅
어서 녹아라

다음번엔 꼭 조리 방법대로 자연해동해서 먹어보도록 다짐하며, 온수로 해동해본다.

20~30분 정도 담가두니, 갈비들이 서로 떨어지기 시작했다.

 

 

 

 

그럼 에어프라이어로 고고

종이 호일 깔고~ 포장 입구를 잘라 부어준다.

양념들도 빠짐없이 모두 짜주자.

익기 전 쪽갈비 10ea

정석 조리방법은 전날 자연해동에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이니

불량(?) 해동에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에 +@로 할 생각으로 조리해본다. (살짝쿵 오버쿡 느낌)

 

돌리는 시간에 밥이랑 다른 반찬 세팅하구요~

 

 


 

익은 후 쪽갈비 10ea

띠용 😳 잘된 듯하다.

10분 돌린 후 상태 보고 5분 더 돌렸다. 

이제 접시에 세팅!!

 

 

비주얼 보소... 눈으로도 먹어야함

윤기가 좔좔 흐른다.

아쉬운 게 채소나 야채를 곁들였다면, 더 좋았을 듯함. (냉털 야채가 없었음...ㅠㅠ)

 

바로 밥 한 공기 퍼서 묵묵해본다.

 

ㅋㅋㅋ아 또 먹고싶네

너무 마싰음.ㅠㅠ 윤기가 좌르르

해동 시간 제외 조리시간 10~15분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

맛도 퀄리티도 훌륭함 🙆

 

 

쪽쪽

역시 쪽갈비는 우아하게 손으로 뜯어야제

살이 아주 실하다.

양념과 밥은 또 비벼줘서 밥 한 그릇 더먹었다능

(확 찐자 추가요ㅋ 🙋)

 

 

 

기회 되면 꼭 먹어보길 추천하며,

한팩에 두명은 조금 적을 수도 있다.

다른 반찬과 곁들여 먹기엔 적당한 양인데

내가 좀 먹는다 싶으면 2팩 뜯으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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